우리 증시가 삼성전자 악재가 다시 터지면서 타격을 입었습니다.<br /><br />코스피는 2,030선 간신히 지켜냈고 코스닥도 약세로 마감했습니다.<br /><br />미국 금리인상 가능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삼성전자 파장까지 겹쳐 달러 강세가 되면서 원·달러 환율은 12원 급등했습니다.<br /><br />삼성전자 발화 사고 이후 교환된 노트7 역시 과열과 급속 방전, 발화 사고가 잇따르자 생산과 판매를 동시에 중단하기로 했죠.<br /><br />8% 폭락해 오늘 하루만 시가총액 19조 원 정도가 증발했습니다.<br /><br />파트론과 아모텍 등 관련 부품주도 일제히 타격을 입었습니다.<br /><br />두산인프라코어는 자회사 두산밥캣 상장이 연기되면서 이틀 연속 크게 떨어졌습니다. <br /><br />덩달아 두산엔진이 5% 가까이, 두산이 1% 빠지면서 그룹주 전체적으로 조정을 받았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pn/0490_20161011163237206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